풍어기원 한마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2 12:00:00 수정 2004-01-02 12:00:00 조회수 4

◀ANC▶



새벽 초매식을 시작으로

갑신년 새해 여수수협의 수산물 경매가

개시됐습니다.



업계가 어려울수록

새해 출발현장에서 느껴지는 어업인들의 바램과 각오는 더욱 절실했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오히려 밤중에 가까운 이른새벽.



하나둘 어선들이 입항하고 고기상자가 쌓이면서

어항단지는 이미 한낮의 분주함이 가득합니다.



첫 경매에 앞선 시매 행사에서는

풍어만선과 함께 어가 회복을 바라는

어민들의 기대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YN▶"가자미 한상자 백만원"



(stand/up)-어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새해 수매를 시작하는 지역 수산인들의 각오와 바램은 그 어느때보다 절실했습니다.



◀INT▶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한다는 각오로 새해첫날도 바다에서 맞은 어업인들.



◀INT▶



보다 적극적인 수산업 부양대책을 바라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INT▶



어선 12척이 참가한 오늘 첫 경매에서는

지난해 첫 경매보다 2억원가까이 많은

6억원의 위판고로 그리 나쁘지 않은 첫출발을 기록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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