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화재 발생이 증가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줄고
재산 피해는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81건으로
2002년에 비해 백여건 늘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도 67억원으로
1년전 31억원에 비해
두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인명 피해는 사망 부상자를 합쳐 52명으로
2002년 72명이었던 것에 비해
2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