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산 자락의 아파트 건설 논란에 대해

의회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 의회는

오늘 진상 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석산 자락에 아파트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모 건설회사에 대해

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남구 의회는 또, 남구청에 대해서는

지난 달 실시된 임목도 조사 결과를 속히 밝혀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처럼 남구 의회가 진상 조사에 나서면서

앞으로 제석산 아파트 건설 논란은

한층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