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유치 '주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2 12:00:00 수정 2004-01-02 12:00:00 조회수 4

◀ANC▶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

올 한 해 최우선 시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의 기업체 콜센터 유치노력이

올 한 해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끊임없이 걸려오는 고객들의 전화를

상담원들이 상냥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응대하고 있습니다.



(이펙트)



기업체들이 고객의 목소리를 최일선에 듣고,

때론 텔레마케팅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콜센터,



광주시는 이 콜센터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난 한 해 콜센터를 신규 개설하거나 확장을 계획중인 기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지난 해에만 삼성생명과 스카이라이프, 에스케이 생명 등 굵직굵직한 기업체의

콜센터를 광주에 유치하는데 성공했고,

이는 곧바로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광주지역에서 콜센터를 운영중인

기업체는 19개 업체에, 고용인원은

3천 3백여명,



광주시는 특히 올해에는 콜센터 운영기업은

물론 관련 기술개발 업체까지 유치해서

오는 2005년까지 콜센터산업과 관련된

일자리를 2천개 이상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INT▶



광주시는 또 콜센터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들과 관련 학과 개설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지난 해 시정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

콜센터 유치 노력이 올해는 어떤 결실을 맺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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