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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새해 업무가
직장마다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특히 헌혈을 통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면서
의미있는 한 해를 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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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오늘,
씩씩한 아침 인사와 함께
직장인들은
그 어느때보다 활기찬 하루를 열었습니다.
(퍼즈)
서로 서로 덕담을 나누며
올 한 해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퍼즈-좋은 사람 만나!!)
갈수록 치열해지는 회사간 경쟁에서
구성원으로서
한 몫을 톡톡히 해 내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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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 원숭이해를 맞은 새내기 회사원은
올 해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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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직원들은 시무식을 대신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며
여느해보다 뜻깊은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군장병들도 2004년 새해를 맞아
'릴레이 헌혈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육군 31사단은
겨울철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장병 3천여명이 참여하는
헌혈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INT▶
너나 할 것없이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 한 2004년,
나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 첫 업무는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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