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찰서는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수억원을 불법 대출해 준 혐의로
34살 김 모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2월
여수시 신기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34살 윤 모씨에게 유령 상품권 3백만원어치를 판 것처럼 서류를 꾸며
모두 2백 80여명에게 3억 9천여만원을
불법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상품권을 산 사람들에게
수수료 10%를 공제한 뒤 이를 되사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