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상품권 이용 불법대출 3명 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2 12:00:00 수정 2004-01-02 12:00:00 조회수 4

여수 경찰서는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수억원을 불법 대출해 준 혐의로

34살 김 모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2월

여수시 신기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34살 윤 모씨에게 유령 상품권 3백만원어치를 판 것처럼 서류를 꾸며

모두 2백 80여명에게 3억 9천여만원을

불법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상품권을 산 사람들에게

수수료 10%를 공제한 뒤 이를 되사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