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자신의 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영암군 삼호읍 31살 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서씨는 지난 1일 밤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64살 권 모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서씨는
평소에 어머니 권씨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착각속에 빠져 있다가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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