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정신질환자, 친어머니 살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3 12:00:00 수정 2004-01-03 12:00:00 조회수 4

영암경찰서는 자신의 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영암군 삼호읍 31살 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서씨는 지난 1일 밤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64살 권 모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서씨는

평소에 어머니 권씨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착각속에 빠져 있다가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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