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경쟁치열 예고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3 12:00:00 수정 2004-01-03 12:00:00 조회수 4

◀ANC▶



새해벽두부터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일제히

세일에 들어가 매출부진 회복에

나섰습니다.



올 한해 백화점과 할인점 재래시장 할것없이

유통업계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

향상을 꾀할것으로 보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12월 부활세일이 실시된지 보름도 채되지 않은

싯점에서 백화점들의 새해 첫세일이, 실시

됐습니다.



올해 상징인 원숭이 캐릭터 인형을 고객들에게 증정하거나 새해 민속연을 전시하는등

백화점 마다 이벤트를 열고 고객잡기에

나섰습니다.



◀INT▶



그동안 14개월동안 매출 하락을 지속했던

백화점들이, 올 연초부터 매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머리를 짜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백화점들마다 본격적인 5일제 시행을

앞두고 할인점과 차별화되는 전략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스탠드 업



<특히, 백화점들은,올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등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할것으로 보입니다.>



◀INT▶



할인점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이마트 3호점인 광산점과 나산 클레프를

인수한 까르푸가 금년 개점을 앞두고

가격 경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상권이 축소됐던 재래시장도 올해는

현대식 점포로 탈바꿈됩니다.



남광주시장과 양동시장등이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식 점포로 재탄생돼 지역 유통업계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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