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장 주민 고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3 12:00:00 수정 2004-01-03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구청장이

양림동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관련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일부 주민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황일봉 남구청장은 지난 달 19일

청사 앞에서 집회를 하던

광주시 양림동 47살 조모씨등 6명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는 용어를

사용했다며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황청장의 고발 대리인을 불러

조사한 뒤

관련 주민들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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