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가격 올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4 12:00:00 수정 2004-01-04 12:00:00 조회수 4

올해 설 선물세트 가격이

정육 과일을 중심으로 5-20% 올라

선물 비용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우병 파동으로 한우 갈비 정육 세트는

작년 설에 비해 5-10% 올랐습니다



사과 배등 청과 세트는

잦은 비와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줄어

작년보다 10-20% 오를 전망입니다



반면 굴비 옥돔 멸치등 수산물 세트는

지난해 설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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