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 예정지인
무등산 자락에 대한 입목도 조사가
1차 산림조합 조사에서부터
잘못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등산 보호 단체 협의회는
대주건설이 토지형질 변경을 신청할때 제출한
산림조합의 자료에는
당시 현장에서 확인됐던 흉고직경 20Cm짜리
소나무와 밤나무 16그루가 빠진 채
입목도가 계산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조합과 광주 동구청은
입목도 계산과정에서
일부 자료가 누락됐음을 인정하고
정확한 경위파악에 나서고 있습니다.
누락된 나무 숫자가 계산에 포함될 경우
입목도가 59.7%로 바뀌게 돼
토지형질 변경 허가는 원인무효가 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