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전철의 개통을 앞두고 광주와 목포 공항의 항공기 감축 운항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은 호남고속철 개통과 함께 광주-김포노선을 2편 정도 줄이고,
아시아나 항공도 운항 편수를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항공사들은 승객이 크게 줄어든 목포-김포 노선의 운항을 고속철 개통에 맞춰 폐지할 계획입니다
항공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은 호남고속철이
개통되면 새마을호 보다 운행 시간이
1시간 반 가량 줄고 공항에서 수속이나
대기 시간도 줄일수 있어서 항공기 이용객이
크게 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는 4월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은 광주-서울, 광주-용산,목포-서울, 목포-용산이 하루 4차례씩,광주-서울 노선이 주말에 2편식
증편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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