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을 2주일 남짓 앞두고 제수용품의 가격이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육류는 축산 농가의 사육 두수 감소로
쇠고기값이 1킬로그램에 4만5천원선으로 큰폭
상승했고 닭고기는 1마리에 3800원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어물도 곶감과 밤이 소폭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고 대추는 35%이상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육류나 수산물등 대부분의 제수용품
가격이 지난해 설과 비교해 상승함에 따라
올 설날 차례상 비용은 13만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4%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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