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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공공기관 이전 터를
공원으로 꾸미는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공원으로 조성될 공공기관 이전 터는
전남경찰청 차고지 등 모두 3곳입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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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청 앞 경찰청 차고집니다.
지금은 자동차가 가득 차 있지만
6백평 남짓의 이 차고지는 올해 말이면
소공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조성 기본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했습니다
광주시는 접수된 5건의 공모안을 대상으로
심사를 한 뒤 빠르면 오는 5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소공원에는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민주의 종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올 연말 공원 조성이 모두 끝나면
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함께 구 한국은행과
농성동 도지사 공관 이전터의 공원화 사업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관련 용역이
진행중입니다.
◀INT▶
광주시는 이들 3곳을 공원으로 조성하기위해
투입할 사업비만 5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차고지의 공원화 사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이전 터를 녹색휴식공간으로 만드는 광주시의 계획도 점차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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