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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장선거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이 오늘 광주문화방송에서

후보자 합동 토론회를 열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 내용 김낙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호남 표심 일구기에 나선 8명의 후보들은 노론 초반부터 우리당이 DJ정책의 계승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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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공격하며

우리당의 차별성을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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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극복에 대해서는 우리당이 유일한 대안 세력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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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의 성향과 이력을 짚는 대목에서는

긴장감이 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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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 앞서

5.18 묘역을 합동 참배한 8명의 후보들은

저녁에는 우리당 시도지부 결성식에 참석하는등

오늘 하루

호남권 바람몰이를 위한 강행군을 벌였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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