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해를 맞아 고흥 반도가 항공.우주의 메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올해 항공 우주 센터와 스페이스 캠프의 밑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하반마을,



이 일대 150만평에 우주센터 건립이 한창입니다



오는 2005년까지 천 5백억원이 투입돼

세계에서 13번째로 자체 위성 발사장을

보유하게 됩니다.



2005년 말 과학위성 2호 발사를 시작으로

국내 우주기지의 메카가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만 5천평에는

'스페이스 캠프'가 들어섭니다.



오는 2008년까지 5년간 모두 400억원이

투입돼 20여종의 종합 우주.항공 체험관이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고흥만에는 30만평 규모의 항공센터가

오는 2007년까지 완공됩니다.



항공센터는 성층권 무인비행선과

중.소형항공기의 시험 비행에 필수적인

최첨단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이미 세계 최초로 전기모터식

50m급 무인 비행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우주.항공센터가 완공되면

8천 2백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고흥반도는 우주.항공시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미래 기술산업의 관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