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인사 문제로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노조가 침묵시위에 들어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는
오늘부터 시청 현관에서 지부 간부들이
나주시의 무원칙 인사에 항의하는
무기한 침묵시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지부는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을 위한 요구사항이
관철될때까지 투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3일자 인사에서
4배수안에 포함되지 않는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키는 등의 인사로
편법과 무원칙 등의 논란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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