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이동 버려지는 휴대폰 골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8 12:00:00 수정 2004-01-08 12:00:00 조회수 4

번호 이동성 제도 시행으로

버려지는 휴대폰이 늘어나면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LG 텔레콤과 KTF 등 이동통신 회사들은

소비자들이 전화번호를 바꾸면서

새 단말기를 구입할 때

소비자가 쓰던 단말기를

보상하거나 회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사업자를 바꾼 가입자들은

중고 단말기를 버리거나 방치하고 있어서

자원 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휴대폰에 들어있는 납과 수은 등 독성물질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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