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포근한 날씨와 맛깔스런 음식등으로

대표되는 전남 서남부지역이 동계훈련 적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규모의 대회까지 열리면서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목포 하당에 있는 한 음식점



이 음식점은 이번주 들어 하루 매상이

평소보다 최고 5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4일 개막한 전국 배구대회 덕분입니다.



◀ＩＮＴ▶ 송성애

// 대학팀이 와서 식사하는데 너무 좋다..//



여기에 올 겨울들어 축구와 경정팀등

전국에서 110개팀 4천여명의 선수단이 목포를 동계훈련지로 택하면서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해남과 장흥등 서남부지역 나머지 시군에도

평균 2-30개 동계훈련 팀이 방문하면서

겨울 한철 수십억원대의 파급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외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점때문에 시군마다 선수단 유치에 나선 결괍니다



◀ＩＮＴ▶ 박병욱 총무과장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유치할련다..///



S/U 전국대회 유치로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는 지역경제, 앞으로 필요한 것은 관계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