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에도 온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8 12:00:00 수정 2004-01-08 12:00:00 조회수 4

◀ANC▶

보성군 벌교에 대규모 온천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황성분이 많은 일반 온천과는 달리

알칼리성 수질로 판명돼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이곳 백이산 일대 20만평에 대규모 온천이

들어섭니다.



보성군은 이미 전체 면적가운데

14만 3천평을 온천지구로 지정.고시했습니다.



지난 2000년 온천 발견이후 3년여만에

개발 모델이 제시됐기 때문입니다.



오는 2005년까지 3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대온천탕과 노천탕,

숙박시설을 갖춘 리조트식 온천이

개발될 계획입니다.

◀INT▶

580억원이 투입되는 백이산 온천은

경도가 낮은 단순천으로

게르마늄성분의 부드러운 수질이 특징입니다.



더욱이 알칼리성 수질로 판명돼

유황성분이 많은 일반온천과도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INT▶

벌교에 온천 개발은

여수.순천권과 연계한 관광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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