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명 개명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8 12:00:00 수정 2004-01-08 12:00:00 조회수 4

광주시 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늘 집회를 열고

지하철 '증심사 입구'역을

학동 3거리역으로 바꿔달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하철 역이 들어설 곳은

수십년간 학동 삼거리로 불려왔고,

각종 도로 표지판에도

학동 삼거리로 표시돼 있다면서

지하철역 이름을 당장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역 위치가 증심사 입구와는

4킬로미터이상 떨어져 있는 등

지리적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증심사 입구역으로 이름붙이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