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자락에서
심하게 부패된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북구 화암동 무등산 자락에서
등산객이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사체는
등산복 차림으로 소나무에 목을 맨 채
유골만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체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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