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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오게 되면서
입지자들이 1차 관문인 당내 경선 출마를
앞다퉈 선언하고
선거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출마 선언을 통한 선거전은
이제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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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 제압을 위한 출마선언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곳은 광주 북을 지구당입니다
16대 대선 민주당 중앙 선대위
호남 제주 권역 본부장을 지낸
최경주 평화 문제 연구소 이사장은
깨끗한 정치 실현과 광주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며
민주당 북을 지구당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통 관료 출신인
임내규 전 산업 자원부 차관은
민주당이 희망을 주는 정책정당이 돼야 한다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민주당 북을 지구당 후보 경선에 나서게 됐다며
밝혔습니다
검찰 출신인
조기선 전 광주지검 부장 검사는
서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며
한민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민주당 서구 지구당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행정 관료 출신인 열린 우리당의
김재철 전 전남 행정 부지사는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장흥 영암지구당 경선 출마를 천명했습니다
새해 벽두 잇따른 입지자들의 출마선언은
당 경선 룰이 짜여지고 나면
봇물처럼 터쳐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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