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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2순환도로 마지막 구간인
제4구간 공사가 오는 4월에 착공됩니다.
오는 2007년 제2순환도로 4구간공사가
완공되면 광주 도심 내외곽의 교통흐름이
크게 나아지게 됩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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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금호건설과
제2순환도로 제4구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2순환도로 4구간은
서구 마륵동에서 광산구 신가동 신창지구까지
연결되는 구간으로 총 연장 4.52 킬로미터에
왕복 6차선 도로로 건설됩니다.
사업비는 천 7백억원으로
오는 4월 착공돼 3년만인 2007년 2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제2순환도로 4구간 공사는
민간자본을 끌어들인 건설기부채납방식으로
시행돼 완공후 30년 동안 금호건설컨소시엄에서 운영하게됩니다.
통행요금은 전체 구간의 경우 9백원,
유덕 구간만 이용할 경우 5백원으로
잠정 결정된 상탭니다.
광주시는 4구간 공사가 오는 2007년 완공되면
시 전체를 순환하는 제2순환도로의
전 구간이 완전 연결돼 시내외의 교통 흐름이 크게 빨라져 도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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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여기에 제2순환도로 각화나들목에서
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길이 2.3 킬로미터
도로를 연내 착공하기위해
인근에 신설될 문흥나들목 건설 비용 등을
놓고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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