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광주지역의 여권발급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말 현재 여권발급 현황은
4만 9천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20 퍼센트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이라크전쟁 발발과
사스의 여파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해 월별로는
연초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이라크 전쟁과 사스가 발생한
4,5월에는 여권발급 건수가 70 퍼센트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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