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기록부 조작해 보험금 타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9 12:00:00 수정 2004-01-09 12:00:00 조회수 2

여수경찰서는 혼자사는 노인들을 진찰해 주고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수천만원의 의료급여비를 부당하게 타낸 혐의로

여수시내 모 병원장 34살 진 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진씨 등은 지난해 8월 여수시내 한 경로당에서 노인 40여명을 무료로 진료해 준다며

병원으로 데려가 10여일동안 외래진료를 해주고

진료기록부에는 40일동안 입원치료한 것처럼

꾸며 의료급여비를 타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6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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