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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디자인비엔날레 창설을 앞두고
광주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사업비 전액울 국비로 지원받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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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사이사이에
별도의 디자인 비엔날레를 열어
디자인도시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부각시키겠다"
광주시가 지난 해 말 디자인센터를 착공한데
이어 이번에는 내년도 디자인비엔날레
창설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특히 디자인비엔날레의 경우
광주비엔날레와는 달리 사업비 전액을
국고에서 지원받아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디자인산업은 호남권 국가균형발전의
대안산업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규모의 디자인비엔날레 개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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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또 디자인비엔날레 개최의 타당성을
주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광주비엔날레가 있습니다.
4차례나 비엔날레를 개최한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고, 기존 비엔날레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어느 도시보다
높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디자인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첫 절차로 3월말까지 행사기본계획 등을
최종 확정해 중앙정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6월에는
국제세미나와 전국 디자인전시회 등으로 꾸며질
프레 디자인비엔날레를 열 예정이어서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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