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방의원 집단 외유 비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1 12:00:00 수정 2004-01-11 12:00:00 조회수 4

전남 지역 시군의회 의장단이 투자유치를

내세우며 관광성 외유를 계획하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VCR▶

전남 지역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회는다음달에 8800만원의 시,군 예산을 들여

미국으로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그러나 협의회가 마련한 연수 일정은 해외

투자 유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관광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앞서 전남도의회 일부 의원들은

지난 연말, 사용하지 않은 해외 연수 불용 예산

3400만원을 반납하지 않기 위해 긴급하게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을 방문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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