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배추가 과잉 생산되는 바람에
전남 지역 재배 농민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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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겨울 배추 산지 농협과 자치단체들은
겨울 배추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 까지 작황이 좋은 밭을 수매해
겨울 배추를 폐기할 예정입니다
겨울 배추 폐기 면적은 해남 지역 86.7 헥타와
진도 23.3 헥타등 전남 지역 5개군에서
130 헥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치단체와 농협이 배추 폐기에
나선것은 진도와 무안 신안 지역의 재배 면적이
늘어 생산량은 크게 늘어난 반면에
가격은 크게 떨어지고 소비까지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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