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업종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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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부터 전반적으로 평년 기온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자 난방용품과 관련된
가전 제품과 겨울철 스포츠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통업계의 겨울 속옷과 스키용품 매출은
지난해 보다 30%에서 50% 가까이 줄었고
눈썰매장과 노점상도 따뜻한 날씨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반면에 딸기 재배등 시설 하우스 농가들은
포근한 날씨 덕분에 난방용 전기 사용량이
하루 평균 30% 가량 줄었고 양로원과 요양원등
복지 시설도 난방비를 줄이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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