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유원지를 찾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겨울 호수에서는
제철을 맞은 빙어 잡이가 한창입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검푸른 빛깔이 더해가는 담양호에서
겨울철 빙어잡이가 절정입니다.
물속에 담궈 둔 그물망을 걷어올리자
은빛 찬란한 빙어가 앞다퉈 쏟아져 나옵니다.
◀INT▶
초고추장에 찍어 통째로 먹는 빙어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별미 중에 별미-ㅂ니다.
◀INT▶
포근한 날씨속에 겨울 산에는
휴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원스레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서
마음속 찌든 때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INT▶
도심속 빙상장에는 휴일을 맞은 아이들이
발디딜 틈 없이 몰려들었습니다.
(스탠드업)
"연일 계속되는 포근한 날씨로
겨울철 놀이에 목말라 하던 아이들에게
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습니다."
◀INT▶
기상청은 내일 밤늦게 비나 눈이 내린 뒤
모레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