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2 12:00:00 수정 2004-01-12 12:00:00 조회수 5

◀ANC▶

반복적인 육체노동 등으로

만성적인 어깨 결림이나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을 줄 압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근육막통 증후군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근막통증후군은 근막이나 근육내에서

흔히 일어나며, 눌러서 아프거나 방사통으로

나타나는 종합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목뒤와

등,어깨 아래쪽이나 등뒤 날개뼈사이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예를들면 컴퓨터이용자 및 운전기사,

또 가방을 메고다니는 학생과 서서일하는 사람, 미용사, 치과 진료에 종사하는 사람,

특히 가정주부에게 많고 스트레스나 날씨와도 관계가 많습니다.



30대부터50대 연령에 많이 발생합니다.



진단은 아픈 부위에 대한 진찰이 제일 중요한데, 의심되는 근육을 누르면 환자가 얼굴을

찌뿌리거나 악 하고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어깨가 무너지는 통증,

무거운 느낌, 등이 당기는 듯한 통증과 저녁에 잠을 들지 못할 정도로 찢어지는 통증 및

뒷머리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어지럽기도 하고 반듯하게 서 있을 수 없으며, 뒷목이 뻣뻣하고 얼굴이 아프거나

귀 혹은 치통이 있을 수도 있으며,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치료는 스트레칭 운동 및 아픈 부위를 엄지손가락으로 15초내지 1분간 꼭눌러줍니다.

아픈부위를 바늘로 찌르거나

주사약물을 투여하기도하고,물리치료, 약물요법등이 있으며, 집에서는 온찜질을 합니다.



주사요법시에 잘못하여 신경이 찔리면

신경마비가 올 수 있으므로

꼭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근막통증후군을 그대로 방치하면 목디스크나

어깨관절염,건초염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꼭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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