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순천대학교에 과학영재교육원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대학교수들이 생활속 과학의 원리를
직접 초.중학생들에게 가르친다고 합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대학교의 한 자연대 강의실,
초.중학생들이 대학 교수로부터
직접 '과학의 원리'에 대한 기초 강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과학영재교육원'의 이색적인 수업 풍경입니다.
◀INT▶
◀INT▶
과학기술부 지정의 '과학영재교육원'은
수학과 물리.화학 등 8개분야에
113명의 초.중학생을 선발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험과 실습은 물론
생활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수업으로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회성 집단 교육에 그쳤던 기존의
영재 교육과는 달리,
3년간 단계별로 심화교육이 이뤄집니다.
◀INT▶
정보과학분야의 잠재적 자질을 가진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대학교수들의 1:1 교육이 진행되는
야심찬 과학영재교육,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은 물론
지역 영재 육성에 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