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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올해 주요 현안인 공공 기관 유치를 위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양시도가 한데 힘을 모으지 못해
지난해의 소모적 경쟁을 되풀이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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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기관 유치는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올 현안중 현안입니다
c.g
그래서 광주시는
문화 관광과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 기관 30개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유치 채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c.g
전라남도는 농수산도의 특성을 살려
농업과 해양 부문을 비롯해
석유화학 관련등 39개 기관을 대상으로 꼽고
유치 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INT▶시 관계자
◀INT▶도 관계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유치 대상으로 삼는
기관 가운데 한국 관광 공사와 에너지 연구원등
3분의 1은 서로 중첩됩니다
그래서 양 시도는
유치 대상중 겹치는 기관에 대해서는
조정하고 협의해서 서로의 경쟁력을
높혀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시민
◀INT▶시민
전국 시도에 맞서 각기 따로 경쟁을 벌일경우
양 시도 모두, 수도권과 동떨어진
지리적 여건 때문에 낭패를 볼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s/u 공공기관 유치를 놓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자중지란을 겪게
될것인지, 사안별 공조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것인지, 벌써부터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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