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담양군 창평면 의향리 삼천교에서
35살 이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5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와 25살 오모씨등
2명이 숨지고 25살 최모씨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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