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북구 일곡동 모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이 아파트 19층에 사는
모 증권회사 직원 30살 황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황씨가
'미안하다, 채무를 승계하지 말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 등으로 미뤄
주식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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