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동체 "가속"-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3 12:00:00 수정 2004-01-13 12:00:00 조회수 4

◀ANC▶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가시화 되면서 각 시.군에서도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개발이익을 흡수하려는 노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의 자세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재경부와 전라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경제 자유구역을 구성하는 각 시.군 책임자가 함께 자리한 간담회.



여수시는 우선

묘도등 경제자유구역의 추가지정과

여수산단에서 광양을 잇는 도로 공사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 했습니다.



순천지역은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와 학원조성시

국비지원을 요구했으며

광양시는 광양항을 기점으로 하는

아시아 철도망의 구축과 물동량 확보에 정부가 나서줄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다음달 개청할 경제자유구역청의 인력구성비율도 주된 관심사 입니다.



30% 정도 외부영입을 제외한 나머지 자리를놓고

전라남도와 시.군간의 절충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에대해 재경부측은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예정이지만

지역별 경쟁의 양상에 대해서는 자제를 요구했습니다.



◀INT▶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공동체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개발과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의 안간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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