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재원을 빚갚기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3 12:00:00 수정 2004-01-13 12:00:00 조회수 4

광주시가 가용 재원의 절반을

제반 시설에 대한 적자 보전에 충당해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하철 적자 3백억원을 비롯해

제 2순환도로 보전금 60억원,

월드컵 경기장 운영비 20억원등

4백억원에 육박하는 적자 보전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이같은 적자 보전액은

광주시가 투자 사업비를 제외하고

임의로 쓸수 있는 가용재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도로 개설에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시민 부담이 늘어나고

주민 생활 개선 사업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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