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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 공장이 올해부터
봉고차 양산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보해양조와 오비맥주 광주공장등
지역 연고기업들이 새해를 맞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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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신형
봉고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봉고 1톤 트럭과 봉고 버스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봉고 차량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공장은 앞으로 1년에 봉고트럭은 12만대씩, 봉고 버스는 8만대씩 생산하게 됩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봉고 생산을 기점으로
지난해 부터 추진해온 연간 30만대 생산을 위한 3단계 사업 가운데 2단계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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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비맥주 광주공장도 이번주 초부터
카스 생맥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회사측은 하루에 카스 생맥주 3만통이 생산되면
광주 공장의 가동률이 45% 선에서
50% 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올 한해
시장 점유율 제고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지역 기업인 보해양조도 설을 앞두고
10년 숙성 매실주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연고지 시장 점유율 높이기에
들어가는등 새해를 맞아 지역 연고 기업들의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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