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택배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소비생활센터는
설을 앞두고 택배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상품의 변질이나 파손,
분실 등의 피해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비생활센터는 특히
지난 2001년 8건에 불과했던 택배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난 해에는 57건으로 늘어났으며
이들 피해의 절반 정도가
명절과 연말연시에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배송 확인서에 서명을 하기 전에
내용물의 파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물품에 결함이 있을 때는
물품인수를 거절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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