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노리는 특산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4 12:00:00 수정 2004-01-14 12:00:00 조회수 4

◀ANC▶



명절을 겨냥한 지역 수산물 가공업체들의 판촉경쟁이 치열합니다.



특색있는 신개발품과 국제인증 획득을통한

국내외 시장개척 활동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명절 선물용 주문이 밀려

고등어와 삼치를 다듬는 직원들이 숨돌릴 틈이 없습니다.



최근 유자 추출액을 처리한 생선을 개발해 출시한 이 업체는

소비자들의 반응에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



생선에 비린내가 없어지는 것은 물론 신선도가 높아지는 효과까지 확인돼자

최근 유자숙성법에 대해 특허 등록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INT▶



광우병 파동으로 명절 소고기선물이 줄어들면서

이 젖갈 생산업체도 반사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수작업 생산을 고집하는 이업체의 주 판매 전략은 철저한 위생.



최근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50만 달러의 미국 수출길까지 뚫어

장기적인 내수침체 극복에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INT▶



경기침체속 수산물 가공업의 불황도 계속되고 있지만

시장개척을 위한 지역업체들의 아이디어는

한걸음씩 의미있는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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