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해양오염 사고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관계당국의 예방활동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양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는
28건에 기름 유출량은 698킬로리터로
해양오염 사고가 3건에 그쳤던
전년도와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사고원인을 보면
선박 부주의로 인한 기름유출 사고가
전체 36%인 10건으로 가장 많고
해난사고 발생에 따른 기름유출이 8건,
육상시설 기름탱크 노후로 인한 사고가
7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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