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광우병 영향으로 새
해 초부터 산지 한우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축산농가에 따르면
최근 500㎏ 짜리 암소의 평균 가격은
495만7천원,
황소는 410만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암소 평균가격은
지난해 초 450만원에 비해 45만7천원,
황소는 390만원에 비해
20만원가량 오른 것입니다.
이에따라 송아지값도 오름세를 타면서
4-5개월된 암송아지가 397만원,
숫송아지는 283만 천원에 거래돼
지난해 초와 비교해
암송아지와 숫송아지가
각각 139만원과 42만원이 더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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