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이자주겠다고 속여 거액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6 12:00:00 수정 2004-01-16 12:00:00 조회수 4

광주 북부 경찰서는

시중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내방동 34살 소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소씨는 지난 해 9월 44살 김모씨에게

시중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접근해

8천 3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소씨는 또, 물품 판매를 가장해

6천3백여 만원의 허위 매출 전표를

작성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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