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 경찰서는
시중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내방동 34살 소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소씨는 지난 해 9월 44살 김모씨에게
시중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접근해
8천 3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소씨는 또, 물품 판매를 가장해
6천3백여 만원의 허위 매출 전표를
작성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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