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개발 전략 지연 우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6 12:00:00 수정 2004-01-16 12:00:00 조회수 4

◀ANC▶

정부가 추진중인

여러가지 지역 개발 계획이

4월 총선 이후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정부의 추진 계획이 지연되면서

지역 개발이 늦어질 상황입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참여정부는 지난해 4월

임기내 추진할 신국토 관리 전략의

지역 개발 계획을 제출해달라고

양시도에 요구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6월

문화수도, 관광 개발등 20여개 분야,

40여개 과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여지껏 신국토 관리 전략이

확정되지 않아, 광주 목포권 개발 계획까지

덩달아 지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법적 근거인 균형 발전 법안을 제정했습니다



그러나 시행령 제정등 후속조치에 늑장이어서

올 4월 총선이후에나

공공기관 이전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



◀INT▶이상택 도심단장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정 또한

연초부터 추진되기로 돼 있었으나

여지껏 일정이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시군구가 신청한

80여개 지역 발전 특구 지정은

선거와 맞물려 쉬 결정나지 않을 상황입니다



지역 개발이 선거에 밀려

조기 가시화가 어려운 형편입니다



◀INT▶시민



정부가 지역 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추진하는데

늑장인것은 총선 득표전략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지역 개발이 선거에 떠밀리고 있는 셈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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