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영광원전 5호기에서 누출된 방사능
오염 냉각수 양이 무려 3500톤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영광원전 5호기에서 흘러나간
방사능 오염 냉각수 양이 나흘동안
약 3500톤에 달한데다 누출된 방사성 물질은
폐수와 함께 인근 바다로 빠져나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영광원전 5호기의 방사성물질
누출이 감지된 것은 지난달 27일이 아닌
22일이었으며 발전소측은 감지기 고장으로 판단해 나흘 동안 냉각수 누출을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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