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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또
현역 국회의원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크게 상승해
물갈이 여론이 거세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조현성 기잡니다.
자신의 지역구 현역의원이
다시 출마했을때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지지하지 않겠다가 56.7%,
지지하겠다가 16.8%,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26.5%였습니다.
3번의 여론조사 가운데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난것으로
지난 1차 조사때와 비교하면 19%나 올라
물갈이 여론이 거세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특히 광주지역의 물갈이 여론이 높아
응답자의 61.8%가 현역 국회의원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의 청장년층 응답자의 60%이상이
물갈이를 희망한 가운데
특이한것은 50대 이상의 절반가량도
물갈이 여론에 동조했다는 점입니다.
정치인 물갈이의 기준에 대해서는
부정부패가 39.5%가 가장 많았으며
비개혁성이 16.5%,연령12%,
국회의원 당선횟수 10.3%로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이는
나이가 많다거나,중진이라고 해서
무조건 바꾸어야 한다가 아닌
부정부패에
연루됐거나 개혁적이지 못한 인사를
바꾸어야 한다로 해석됩니다.
이같은 맥락으로 볼때
이번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청렴성이 가장 많았으며 전문성.참신성등,
개혁성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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