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방식선호-R(여론조사)-오차범위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9 12:00:00 수정 2004-01-19 12:00:00 조회수 4

◀ANC▶

정당마다 총선후보 선출 방식을 놓고

잡음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은 여론조사 방식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정당의 지역구 후보자를 어떻게

선정하는것이 바람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5%가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라고 답해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민과 당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경선은 36.6%가 지지했으며

당원만을 대상으로 한 경선은

2.9%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당원 중심의 경선방식에 대해

지역민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것으로

향후 각 정당의

후보자 선출방식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올 총선에서

가장 큰 쟁점이 무엇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지역발전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분당책임론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향후 총선이 본격화 되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사이의

치열한 공방을 예고 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반면에 지역주의 극복과 DJ정책 계승은

지난 여론조사때와

비슷하게 낮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선호하는 총선 출마자의 경력은

정치인.사회사업가,

행정관료.교수학자,법조인 순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불법대선자금이 한나라당의 10/1이 넘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의 질문에

응답자의 60.4%가 사퇴해서는

안된다고 답한반면

사퇴해야 한다는 24.5%에 그쳤습니다.



특히 연령층이 낮을수록 사퇴해서는

안된다가 더 많았으며 주부.전문직.학생순으로

사퇴 불가에 대한

생각이 강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 시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것으로

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입니다.



엠비시 뉴스.민은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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