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금은방 잇따라 털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9 12:00:00 수정 2004-01-19 12:00:00 조회수 5

설 명절을 앞두고

금은방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30분쯤 순천시 남내동

모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4천여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금은방 옆 옷가게의 벽을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뒤 도난 경보기가 울리자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달 27일에는

광주시 화정동 모 금은방에서

3천여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리는 등

최근 금은방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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