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감소로 자금 사정 악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19 12:00:00 수정 2004-01-19 12:00:00 조회수 5

지난 연말 광주 전남 지역 금융기관의 예금은

늘었지만 가계 대출과 기업체 대출은

줄었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 전남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주 전남 지역 금융기관의

총예금은 38조 8500억여원으로

1달전에 비해 5100억여원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이지역 금융기관의 총대출금은 35조

4200억여원으로 1100억여원 감소했습니다



특히 가계 대출금과 제조업, 건설업에 대한

운전자금 대출 총액이 크게 줄어들어 지난

연말에 이지역 가계와 제조업체들의 자금

사정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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